모두가 찾는 ‘살기 좋은 아파트’

코로나19 여파로 아파트 선택의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외부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주거공간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집안 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원하는 수요층이 늘고 있습니다. 투자적 접근에 앞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주거 환경은 물론 쇼핑, 휴식, 여가활동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진짜 살기 좋은 집’을 찾는 것이죠.

제일건설,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풍경채’ 짓다

여기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가 있습니다. 주거 브랜드 ‘풍경채’로 알려진 제일건설입니다.

제일건설은 1978년 호남 지역에서 시작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건설사로 성장했습니다. 2002년부터 경기도 오산과 평택에 1,5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수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후 경기 화성 동탄, 김포 장기지구, 하남 풍산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며 활동 무대를 넓히는 중입니다.

제일건설의 주거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는 ‘풍경채’는 2004년 론칭한 주거 브랜드로,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집’이라는 뜻이 담겼습니다.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의 공간’을 지향하는 브랜드 ‘풍경채’에 걸맞게 제일건설은 아름다운 명품 아파트 건립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2009년과 2012년에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우미린 제일풍경채’와 인천 ‘청라 제일풍경채’로 각각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 2018년 ‘청라2차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로 세 번째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2017년에는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조경실적 1위를 차지하며 실력까지 겸비한 건설사로 평가를 받고 있죠.

동네 입소문 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실제로 제일건설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가 대표적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4개동, 총 1,58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데요. 조경 면적이 전체 44.9%를 차지해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아파트로 유명합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4개의 ‘계절 구역’을 조성한 게 특징입니다. 야외 테라스를 연상케 하는 휴식 공간, 생동감이 넘치는 중앙 분수대 등 세심한 설계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종합선물세트 같은 커뮤니티 시설로도 유명합니다. 총 1,581의 대단지에 걸맞게 수영장부터 스포츠센터, 사우나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까지 풍부한 입주민 시설을 자랑합니다. 수영장의 경우, 청라국제도시 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성인용 풀장과 함께 유아용 풀장도 도입해 이목을 끌었죠.

이 외에도 부모와 아이가 통학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터, 휴게 공간인 클럽하우스 등 입주민을 배려한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습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애듀&파크는 높은 주거 만족도에 힘 입어 시세도 배로 뛰었습니다. 2015년 분양 당시 3억3,950만~3억7,270만원이던 전용면적 84㎡가 현재 6억6,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이 아파트 특화설계에 공들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잘 갖춰진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등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와 직결됩니다. 더 나아가 시세 상승은 물론 명품 아파트로 도약하는데 발판이 됩니다.

풍경채 분양 완판 릴레이…’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기대감

지난 7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분양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는 1순위 청약 당시 최고 69.9대 1, 평균 17.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양주 옥정신도시에 선보인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도 1순위 평균 3.9대1의 경쟁률을 기록, 당시 양주신도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이 몰려 시선이 집중됐죠.

이번에는 풍경채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상륙합니다. 운정3지구 A5블록에 들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 동,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습니다. 총 1,926가구에 걸맞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특히 제일풍경채가 연이어 괄목할만한 청약 성적을 내면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에 대한 흥행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단지 내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뉴 라이프 플랫폼’을 갖춘 단지입니다. 먼저 숲속 오솔길을 걷는 듯한 1.2km의 단지 내 산책로와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돼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을 바꿔줄 ‘풍경채’ 브랜드만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됩니다.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이 구성된 실내수영장이 조성되는 아파트이며,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스포츠시설로 입주민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고 합니다. 문화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공유커뮤니티 공간,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별동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여가생활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제일풍경채는 차별화된 조경설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면서 “수도권에 공급한 단지마다 분양 성적도 우수해 브랜드 인지도도 점차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 안에 사는 사람‘ 부르주아지

자본가 계급을 의미하는 부르주아지(Bourgeoisie)는 성(城) 안에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프랑스어로 성을 의미하는 bourg가 어원이 된 말로, 부를 축적한 계급이 윤택하고 풍요로운 성 안의 마을에 사는 모습에서 유래했습니다.

현대의 아파트는 바로 이 ‘성 안의 마을’을 지향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문화∙레저∙체육활동 일체를 누리는 한편, 입주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양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특화 커뮤니티, 타워팰리스

실제 국내 아파트 시장에 커뮤니티 개념을 처음 제시한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 일반적이지 않은 시설을 도입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결과 ‘그들만의 성’이라는 아파트 단지의 신개념을 창출하며 동시에 2000년대 초 부의 상징이 됐죠.

도곡동 타워팰리스 이후 커뮤니티 시설은 매스티지(Mass+Prestige, 명품의 대중화) 흐름을 탔습니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주거 트렌드 역시 단지 안에서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리는 삶으로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을 요구하는 수요층이 크게 늘어났죠.

대규모∙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에 많은 이유

도곡동 타워팰리스 이후 20년, 이제 아파트에서 커뮤니티 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는 필수요소가 된 커뮤니티 시설의 차별화 및 고급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급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은 현실적인 문제가 수반됩니다. 바로 관리비 및 유지비인데요. 관리비의 경우 입주 후 온전히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까닭에, 소규모 단지는 처음부터‘구색 맞추기’ 정도 수준으로 건립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대단지는 각 세대의 부담이 적어 커뮤니티의 고급화를 꾀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1,000가구 이상 단지에 가구당 2.5㎡를 곱한 면적을 주민공동시설에 할애하도록 정하고 있어 대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는 고스란히 집값으로 드러나는데요.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경우 집값이 7.29% 올랐고, 1,000가구 이상은 5.25% 상승했습니다. 반면 소규모 단지는 3~4% 내외의 가격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 2019년 인천 최고 가격상승률 기록해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의 진수는 2017년 입주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된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4개동, 총 1,581가구로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인데요.

이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특화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실내수영장은 4레인 25m 정식규격으로 조성되었고 유스풀과 응급실도 마련되어 있죠. 지하에 위치한 시설에 노약자가 접근하기 쉽게 엘리베이터도 설치했습니다. 키즈스테이션에는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 놀이터도 조성되었습니다.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는 매일경제가 주관한 제22회 살기 좋은 아파트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단지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는 2017년 조경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한 제일건설의 명성에 걸맞게 조경도 일품입니다.

조경면적이 44.9%에 달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4곳의 계절구역(ZONE)을 설치해 사시장철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진경산수원의 인공폭포, 길이 27m, 높이 7.8m 규모의 대형 문주 등도 설치해 고급화에도 심혈을 기울였죠.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 덕분인지, 이 단지는 분양가 대비 80%가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단지 전용 84㎡는 2015년 5월 분양 당시 3억 7,270만 원에 공급되었는데요. 지난 2020년 8월에는 최고 6억 6,700만 원에 실거래가 성사되며, 분양가 대비 80% 가량 가격이 올랐습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선보여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에 공급을 앞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에도 노하우를 집약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운정3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동, 전용 59㎡, 74㎡, 84㎡ 1,926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뉴 라이프 플랫폼’을 표방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의 녹지에는 단지 내 산책로를 비롯해 안개연못, 인공폭포, 휴게시설, 물빛분수 등이 조성됩니다. 특히 단지 내 산책로는 대단지에 걸맞게 숲속 산책로에 가까운 1.2km 길이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에서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이 구성된 실내수영장을 선보이는 단지이기도 합니다. ‘청라국제도시 제일풍경채2차 에듀&파크’에도 도입된 정식 규격 실내수영장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체육관, 스크린 골프장 등 단지의 규모에 걸맞는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종 체육시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시설도 조성됩니다.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유 커뮤니티 공간 등 게스트하우스와 독서실, 스터디룸은 물론 별동 도서관(야외 도서관)이 조성되는 한편 경로당, 어린이집 등도 빠짐없이 조성됩니다.

코로나19가 바꾼 삶, 커뮤니티 시설 발전 가속화 할 전망

시장에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여파가 커뮤니티 시설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수요층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업계 한 전문가는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생활의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차츰 혁신적인 구성을 선보이는 예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요즘 대세는 ‘자연친화 아파트’

자연을 품은 아파트가 대세입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수요자들이 명품 조경을 갖춘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경은 입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인 동시에 외부인들에게는 단지의 품격을 보여주는 첫 인상입니다. 잘 갖춰진 단지 내 조경은 미관상으로 좋을 뿐 아니라 시세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어 아파트 선택의 새 기준이 되고 있죠.

서울 강남권 재건축은 ‘조경 전쟁’

이에 건설사들도 자연친화적 설계에 공들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이미 이곳은 조경설계 공모전을 방불케 합니다. 건설사들이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고자 주거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조경에 승부수를 건 것이죠.

일례로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불렸던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시공권을 따낸 삼성물산은 단지 중앙에 약 2만㎡ 규모의 자연숲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습니다. 이는 축구장 3배 크기의 규모로, 단지 내에 숲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조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메이플자이(한신4지구)’, ‘반포센트럴 자이(신반포6차)’,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와 ‘개포프레지던스 자이(개포주공4단지)’ 등도 조경 특화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았죠.

도심 속 녹지… 서울 대장주 아파트도 ‘명품 조경’

이 외에도 서울 이름난 대장주 아파트들은 조경 설계가 특화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서울 강북 대장주로 꼽히는 마포구 ‘마포래미안 푸르지오’의 1.1km에 달하는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동네 명소가 되었고,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은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죠.

이에 자연친화적 아파트의 진면목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몸값도 뛰었는데요. 지난 7월 마포래미안 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는 17억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친환경 아파트라 하면, 제일건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17년과 2020년 시공능력평가 아파트 조경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거머쥘 정도로 빼어난 실력을 자랑합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도 자연을 품은 아파트로 잘 알려져 있죠.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이 단지는 조경 면적이 전체 44.9%를 차지하는 친환경 아파트입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4개의 `계절 구역((ZONE)`이 조성돼 있어 각양각색의 수목과 꽃들로 화려한 경관을 뽐내고 있죠. 광활한 대자연을 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중앙광장도 자연풍경과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금강산의 비경을 닮은 진경산수원, 생동감 넘치는 중앙 분수대, 눈길을 사로잡는 조형물도 인상적입니다. 단지 곳곳에 평상과 의자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끔 했습니다.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는 녹지 프리미엄에 힘입어 몸값도 치솟았습니다. 2015년 분양 당시 3억3,900만~3억7,200만원이었던 전용면적 84㎡가 올해 8월 6억6,7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조경 공들인 제일풍경채 아파트값 ‘쑤욱’

뿐만 아니라 제일건설이 조경 설계에 공들였던 아파트 모두 시세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 풍경채’는 지난 7월 84㎡가 10억3,500만원에 거래돼 ‘10억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2016년 7월 책정된 분양가 4억3,200만~4억8,100만원의 2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8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죠.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5억2,310만원에 팔렸으며, 현재 호가는 6억원에 육박합니다. 2017년 3월 분양 당시 3억4,800만원~3억8,800만원이었던 가격에서 2억원가량 뛰었습니다. 이 단지 역시 1순위 청약에서 84.1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기록은 역대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로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 집 앞이 숲 속’… 자연 품은 아파트,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이번에는 제일풍경채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자연을 품은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9월 분양 예정인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동, 전용 59㎡, 74㎡, 84㎡, 총 1,92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재일풍경채만의 조경 특화설계가 담겨 발걸음마다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단지인만큼 압도적인 스케일의 녹음으로 꾸며졌습니다.

단지 내 위치한 약 1.2km 산책로는 숲 속 오솔길을 그대로 담은 듯합니다. 아름다운 수목들은 물론이고,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청명산수원, 안개 연못, 인공폭포 등의 조경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곳곳에 휴식 시설도 함께 마련돼 입주민들은 어디서든 자연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채광과 일조량이 뛰어난 전세대 4Bay 평면도 주거의 쾌적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가 자연과 어우러져 있다는 것은 주거의 품격이 올라간다는 것을 뜻한다”면서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힐링라이프를 누리길 원하면서 한동안 친환경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중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거침이 없습니다. 분양시장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흥행 질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실제 올해 분양시장에 문을 두드린 청약자 10명 중 8명이 전용 85㎡ 미만 중소형에 청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9월 9일 기준, 올해(2020년 1월~9월 9일) 전국 분양시장에는 246만 4,022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는데요. 이 중 78.8%인 194만 1,018건이 전용 85㎡ 미만 중소형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7년 73.2%에서 2018년 74.0%, 2019년 75.2%에서 올해에는 78.8%로 중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층이 매년 증가하는 것입니다.

매매시장도 마찬가지.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9건이 중소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2020년 1월~7월) 전국에서 거래된 총 93만 500건의 아파트 거래 중 전용 85㎡ 미만 중소형이 87.93%인 81만 8,147건을 차지했습니다.

중소형 아파트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 왜?

업계 전문가들은 중소형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어서인데요.

국토부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 당첨자(15만 7553명) 중 당첨자가 많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41%(6만 4614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0대 역시 27.7%(4만3607명)의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었죠. 청약 당첨자 10명 중 7명은 3040세대인 셈입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2015년 이후 2~3년간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가 부동산 시장에 적극 참여하며 투자 및 임대수익 창출 가능한 소형이나 초소형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렸다면 최근에는 3040세대 실수요층이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국민주택 기준인 전용 85㎡ 미만 중소형까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양상이다”라며 “수요가 많은 만큼 향후 수년간 주택시장 가격 상승은 중소형이 주도할 것이다”라도 내다봤습니다.

100% 중소형 구성,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기대

제일건설이 이달 중 공급 예정인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에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총 1,926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100%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되는데요.

단지가 건립되는 파주시는 2015년 14만 1,717명에서 2016년 14만 3,453명, 2017년 14만 4143명, 2018년 14만 6175명 2019년에는 146875명으로 3040세대가 매년 꾸준하게 유입되며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해 9월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운정어반프라임’은 2.1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습니다. 반면 같은해 6월 같은 지역에서 공급된 ‘파주운정신도시대방노블랜드’는 대형 평형인 전용 107㎡과 전용 109㎡ 주택형에서 일부 미달하며 순위 내 마감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중대형 못지않은 특화설계, 전 타입 4bay 판상형 구조에 팬트리, 드레스룸, 다목적실까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기대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중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 때문입니다.

단지는 그동안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한 여타 단지에서 선보인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최신 평면 트렌드가 적용되는데요. 이에 면적대비 넉넉한 수납공간 및 짜임새 있는 공간 확보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 타입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로 개방감과 함께 우수한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점도 강점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1,926세대 대단지가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내 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3040세대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